PEF의 생각

2025. 10. 4. 23:22경제,금융,투자

EBITADA를 활용하는 사람들의 단기적인 시각으로는 새로운 설비투자나 연구개발은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마치 몇 년후면 기업이 더 이상 돈을 버는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자신은 곧 기업을 팔고 떠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관심사를 오로지 기업 인수에 들어간 빌린 돈을 갚는 일이다.

 

기업이 재고자산을 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재고자산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산단가는 감소하면서 매출원가는 줄어든다. 즉 판매된 상품 1개당 원가가 줄어들어 총매출원가는 감소하고, 이는 순이익 증가로 이어진다.

 

EBITDA는 지속적인 영업활동이 아닌 지금 당장 얼마나 벌고 있는지를 파악한다.

기업이 앞으로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새로운 투자와 설비를 갖춰야 한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

즉, 투자한 돈을 회수하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EBITDA는 여러 복잡한 과정은 생략하고 대략적인 '현금창출 능력'을 가지고 기업을 사고 파는데 활용하는 지표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