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비즈니스 마케팅中

(럭셔리는 경쟁하지 않는다.) 상징적이고 탐닉의 대상이되는건 수요가있다.

럭셔리의 생명은 독특함에 있으며, 경쟁 브랜드와의 비교는 의미가 없다.

럭셔리는 취향과 창의적인 아이덴티티, 크리에이터의 본질적인 열정을 표현한 것이다.

럭셔리는 포지셔닝이란 말이 함축하듯 '주변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노골적으로 '이것이 바로 나'라고 밝힌다.

 

 

어떤 브랜드가 특별히 강력하고도 독특한 느낌, 영구성,

영속성의 이미지를 갖추는 데 필요한 정통성을 주는 것은 아이덴티티이다.

아이덴티티는 나누어지거나 협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냥 그 자체이다.

 

 

역사적으로, 럭셔리는 그 구매자가 일상의 테두리를 벗어나 더 이상 기능적이 아닌,

심미적이고 감성적, 탐닉적 그리고 문화적으로 신성한 특권의 세계에 들어섰다는 신호를 알린다.

 

우열을 매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 사용상의 전문지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떤 오브제를 기능적인 면에서 서로 비교하지 않기 때문이다. 

럭셔리는 분리이고, 또 다른 거림감의 표명이다.

 

역사가 없다면 만들어내야 한다. 미국과 이탈리아의 신생 브랜드들이 이렇게 한다. 왜냐하면 역사가 있어야 오브제와의 관계, 고객과의 관계를 바꾸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브랜드에 깊이를 주고, 그 오브제에 영원성을 부여한다.

 

신생브랜드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진실한 역사적 요소의 재충전이 필요하다. 현대판 신화를 싹트게 할 수 있을 만큼

진솔한 역사와 진실성(역사를 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