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9. 15:57ㆍ독서
마켓팅 역사의 1~5 패러다임 순서 // 4p->5p (price, promotion, place, product 추가로 personal data )
1. 제품 마켓팅
2. 감성 ,,
3. 데이터 주도 ,,
4. 디지털&소셜sns ,,
5. 퀀텀 ,,(속도나 양적인면에서 측정 불가능할 정도의 급격한 변화)
제5의 패러다임에서는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5g 연결성 등 지금까지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새로운 깊이와 차원으로 마케팅의 범위를 확장시킬 것이다. 그 사실이 마케팅 업무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 할 것은 역시 자명하다.
마케팅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비즈니스 추진력과 브랜드 구축력으로 전환시킬 줄 아는 기업이야 말로 시장의 중요한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
(사물인터넷) - 연결된 모든 장치는 상거래 결제가 가능한 장치이다.
(자율주행 차) - 미래의 차라는 공간은 운전 이외의 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고 주행시간의 대부분을 콘텐츠로 채우려 할 것이다.
(스마트 스피커) - 스피커는 시각적인 면을 활용할 수 없기에 눈으로 볼 수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부각시키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웨어러블 기기) - 소비자의 데이터 수집과,의사소통을 위한 가장 효과작인 도구
소비자의 모든 데이터를 포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생활에 온갖 유형의 센서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또 다른 차원에서 ai는 기존의 자원과 프로세스를 보완할 뿐만 아니라 엄청난 힘과 속도로 아예 대체함으로써 콘텐츠 생성을 완전히 와해시킬 것이다. ai는 마케터가 마케팅 라이프 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일어나는 일의 동향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이해해서 최적의 조치를 취하도록 도울 것이다.
불필요한 매개자는 거의 사라질 것이다. 광고주와 퍼플리셔:(광고를 게재하고 광고 수익을 취하는 웹사이트 혹은 기업) 사이에는 어떻게, 언제, 어디서, 어떤형태로 광고가 나오는지에 따라 자동으로 갱신되고 함부로 변경 할 수 없는 디지털 형태의 직접 계약이 생겨날 것이다. 그 외에도 블록체인은 제품의 진위를 증명해서 가짜와 모조품을 퇴치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 이다.
퀀텀 마케더의 4가지 임무
브랜드를 구축 - 평판을 보호 - 비즈니스를 촉진 - 플랫폼을 구축 // 우선순위를 설정
기술을 이해하는 마케터 중시 - 데이터, 디지털 기술, 커뮤니케이션 홍소, 영업, 비즈니스 역학관계, 회사 재무, 성장 동인등
많은 기업이 조직내에서 마케팅의 역할을 분할하고 축소하고 있다.
이는 기술 및 데이터의 극적인 발전 속도에 보조를 맞추지 못한 무능 탓이다.
데이터분석은 탄탄한 전력 수립과,효율적 전략실행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중 하나이다.
경쟁의 우위를 제공하는 것은 미가공 데이터가 아니라 데이터를 사용하고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소비자를 귀찮게 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의 상활별 현실에 실시간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면 아마도 많은 경쟁 우위를 점할 것이다.
(그들은(초국적기업)당신의 모든 동작 그리고 숨결 하나하나를 추적한다. 매 순간, 소비자들은 더욱더 많은 데이터를 쏟아내고 있으며 이 데이터는 기업의 수집, 대조 및 분석 대상이 된다.)
디지털id는 데이터 소유권 문제에도 새로운 변화를 제시한다. 소비자가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접근 권한을 소유하고 심지어 판매까지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데이터 제공의 대가로 적어도 광고 수익의 일부를 얻을 수 있을까? 이러한 추세가 점점 늘어날 것이다. 소비자들은 지금처럼 데이터와 관심을 제공하는 대가로 접근권과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이와 달리, AI를 이용하면 회사는 나의 과거 행동, 현재 구매 성향을 비롯해 여러 범주에서 행해지는 나의 행동을 분석할 수 있다. 회사는 이 분석을 통해 내가 할인 및 할인 수준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이 분석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회사에서는 '나'라는 개인에게 가장 특화된 제안, 나와 회사 모두에게 좋은 제안을 할 수 있다. 이처럼 ai는 막대한 데이터베이스 및 데이터에 얽힌 패턴과 관계를 찾아낼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데이터 분석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제5의 패러다임으로 진입하면, 데이터는 전례없이 또한 예측 할 수도 없는 속도로 생성되고 수집될 것이다. 그리고 센서가 이런 변화를 일으키는 핵심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AI는 예측을 위한 알고리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잡고자 하는 사람들을 정확하게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정해진 잠재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안이나 메시지를 구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 과정이 사라진다?- 결제 절차의 상당한 단축 (소비자로 하여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기전 에 결제부터 하려는 기업의 속셈)
사람들은 셧다운 기간 동안 생활방식을 바꿔야만 했고,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을 것이다. 가족과 집에 머무르는 것이 새로운 행동양식이 될 것이며, 소비자들은 코로나 창궐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은 이전에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해본 적이 없었던 많은 사람에게도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 사람들은 문자 그대로 새로운방법 (온라인 쇼핑, 영상 스트리밍 채널) 새로운 제품(손소독제,등등) 사회적 소통을 위한 새로운 방식(줌을 통한 파티,가상현실) 새로운 근무 스타일 (원격 근무),건강과 웰빙에 대한 새로운 주목(요가,명상, 건강식품 및 보충제) 럭셔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소유로서가 아니라 행동과 존재로서의 럭셔리)
따위를 시도해보라고 등을 떠밀리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사람들이 앞으로의 생활을 꾸려나가는 방식에 영원히 배어들 것이다.
신뢰야말로 브랜드 구축과 성장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다. 불공정하고 소비자들을 부당하게 착취하는 어리석은 단기적 전략은 절대로 브랜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브랜드는 반드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지지자로 확보해야한다. 이는 다른 의미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될 것이다.
많은 경우,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sns에서 벌어지는 논란에서 거리를 두려고 한다. 이런 태도도 일리는 있다. 브랜드가 자신의 입장을 방어하고 사실을 분명히 하겠다고 이 논란에 뛰어들어봐야 상황을 진정시키기보다 오히려 악화시킬 뿐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상황에 개입하지 말고 sns에서 다른 논란거리가 나타나 회사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멀어지기를 기다리라고 이야기한다.
평상시에 브랜드 지지층을 만들어두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이 지지자들이 위기 시에 브랜드를 위험에서 구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정보의 확산과 접근성의 발달로 소비자는 점점 더 똑똑해지고 소비에 있어서도 신중하다. 소비자와의 신뢰,공감대 //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스토리가 맞아 떨어진다면 가격이 얼마가 되었던지 소비자는 지불 할 것이다.)
이제 그 어느 때보다, 마케팅은 기업의 성공을 위해 놀라울 정도로 중요하고 강력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제5의 패러다임 시대는 세계가 어지럽게 소용돌이칠 것이다. 새로운 기술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데이터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은 모든 분야에서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제품들 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소비자의 브랜드 유사성 인식이 높아지고 기업들의 가격 전쟁이 격해지면서 모든 산업이 흔들린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은 어떻게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캠페인 그리고 제공하는 상품을 차별화 할 수 있을까? 소비자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이 짧아져만 가고 무수한 정보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어떻게 이 어지러운 상황을 헤쳐 나가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할까? 소비자들이 영위하는 일상의 모든 측면에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 이때 기업들은 어떻게 신뢰를 구축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브랜드에 대해 친밀감과 호감을 계속 느끼게 할 수 있을까? 기업 제품의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제품 디자인이나 기능이 아니다. 가격도 아니고 단순한 홍보나 카피캣 전략은 더더욱 아니다.
퀀텀 CMO는 심리학,사회학,인류학의 기본을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전략과 가격 탄력성,브랜드 포지셔닝, 구매 경로,광고 모델, 에이전시의 작업방식, 패키지 디자인에 대해서도 꿰뚫고 있다.
근래 브랜드들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벌이는 경쟁은 자신들이 원래 속하던 영역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벌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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