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꿈꾸는 ‘아메리카 테크네이트’, 베네수엘라에서 그린란드까지
2026. 3. 25. 23:13ㆍ일상생각,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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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꿈꾸는 ‘아메리카 테크네이트’, 베네수엘라에서 그린란드까지 - 르몽드 디플로마티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가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이후, 세계는 다시 한 번 미국의 행보를 해석하느라 분주해졌다. 워싱턴은 이를 ‘마약과의 전쟁’으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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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中-
관리되는 세계, 사라지는 정치
1940년의 지도는 실행되지 않았지만, 그 논리는 사라지지 않았다. 정치가 번거롭고 비효율적이라는 믿음, 국경은 장애물일 뿐이라는 인식, 자원과 기술이 곧 주권이라는 사고방식은 오늘날에도 반복된다. 차이가 있다면, 그때는 유토피아였고 지금은 현실 정치의 언어가 되었다는 점이다.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는 과거의 지도를 그대로 옮긴 결과가 아니다. 그러나 그 지도에 담긴 사고방식, 즉 정치 대신 관리, 시민 대신 자원, 국가 대신 시스템은 오늘날 제국의 새로운 얼굴로 되돌아오고 있다. 문제는 이 관리된 세계에서, 국제사회와 정치권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느냐의 점일 것이다.
출처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http://www.ilemon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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