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딥 워크(Deep Work)

y0ng777 2024. 3. 28. 19:51

본인의 하루 몰입 할 수 있는 한계 집중력을 파악한다음 분할에 걸쳐 집중해서 몰입한다 (계획의 중요성) 

 

휴식기는 통찰력을 높인다

대량의 정보와 모호하면, 심지어 상충하는 복수의 제약을 수반하는 결정에는 무의식이 적합하다. 그 이유는 무의식을 담당하는 두뇌 부위가 더 넓은 대역폭을 지녀서 의식을 담당하는 두뇌 부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더 많은 잠재적 해결책을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

의식에 쉴 시간을 주면 무의식이 교대하여 대단히 복잡한 문제들을 처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의식을 차단한다고 해서 생산적인 일을 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처리할 수 있는 일의 유형이 다양 해진다고 볼 수 있다.

 

 

 

 

휴식기는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집중하려면 이른바 지향성 있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즉 모두 소모하면 집중하기가 어렵다.

도심속에서 생각과 고민을 할 때에는 여러 복잡한 상황에 대한 긴장을 무의식적으로 하게되므로 지향성 주의를 써야한다.   이렇게 집중하는 상태를 50분만 유지해도 지향성 주의의 저장분이 줄어든다. //

반면 자연 속을 걸으면 "본질적 매력을 지닌 자극제"에  노출된다.

이 자극제는"주의를 약하게 끌어내서 초점 주의 기제"를 재충전한다. 

다시 말해서 자연 속을 걸을 때는 (횡단보도 건너기처럼) 신경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주의를 유도하지 않아도 되며, 흥미로운 자극제에 정신이 팔려서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 이런 상태는 지향성 주의를 재충전할 시간을 준다.

 

의식적 훈련은 특정한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하는 것이다. 어떤 일을 더 잘하려면 의식적 훈련이 필요하다. 하루에 딥 워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면 일과 중에 그 한계까지 이르기 마련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 할애할 수 있도록 인지적 자원을 풀어 준다."

수십 년에 걸쳐 여러 심리학 분파에서 실행한 연구 결과는 모두 두뇌를 정기적으로 쉬게 하는 일이 딥 워크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그러니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어라.

 

두뇌는 추상적인 정보를 재빨리 내면화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반면 장면을 기억하는 일에는 아주 뛰어나다 ***

 

인상적인 이미지와 연관성을 활용하면 짝짓기가 쉬워진다.

 

의지력은 한정되어 있다. 유혹적인 도구(sns)를 더 많이 쓸수록 중요한 일에 계속 집중하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딥 워크를 하는 능력을 습득하려면 수많은 자극제에 빼앗긴 시간과 주의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아야 한다.

 

(네트워크를 대하는 2가지 접근 방식)

 

혜택 중시 접근법: 네트워크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조금이라도 혜택을 얻을 수 있거나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조금이라도 손해를 볼 수 있다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접근법

 

장인 접근법: 직업적,개인적 삶에서 성공과 행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파악한 다음 부정적인 영향보다 긍정적인 영향이 훨씬 큰 도구를 선택하는 것

 

영향력이 작은 활동을 하면 영향력이 큰 활동에 쓸 시간을 빼앗긴다. 시간 분배는 제로섬 게임이다. 영향력이 큰 활동에 시간을 투자해야 훨씬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영향력이 작은 활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록 전반적인 혜택이 줄어든다.

영향력이 큰 활동으로 돌리면 목표를 이루는 데 더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러므로 이 논리에 따라 네트워크 도구를 버리는 것은 작은 혜택들을 놓치는 일이 아니라 큰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에서 혜택을 더 많이 얻는 일이다.

 

한정된 당신의 시간과 주의를 할애할 도구를 결정할 때도 세심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

(하루 에너지 총량은 정해져있다. 그 에너지를 얼마 만큼 효율적으로 세분화해서 목표를 이룰것인지에 대한, 목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하기 싫은 큰 일 부터 하자)

 

정신은 팔이나 다리처럼 다치지 않는다. 정신이 원하는 것은 잠자는 경우를 제외하고 는 휴식이 아니라 변화다.

요컨대 오락용 사이트가 지닌 중독성 강한 인력을 제거하려면 두뇌에 양질의 대안을 제공해야 한다. 그러면 방해 요소에 저항하고 집중하는 능력을 보존하는 동시에 단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음의 의미를 깨닫는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지금 무엇을 해야 가장 합리적일까?' 라고 자문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사소한 문제들이 일과를 잠식하는 것을 막기가 어렵다.

 

딥 워크에 헌신하는 것은 도덕적 입장이 아니며 철학적 선언도 아니다. 다만 집중력이야말로 가치있는 일을 해내는 능력이라는 실용적인 깨달음일 따름이다.

 

 

 

개인적 생각)

현 시대 자극적인 영상 단 몇 초 만으로 우리의 도파민을 생성하는 sns의 릴스,숏폼이 유행이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중독되어 가고  앞으로의 사회 전반적인 측면에서 집중력이란 무기는 향후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게 해주는 큰 무기가 될 것이다. 몰입하는사람은 희소하다 잠깐의 정신을 부여잡지 못하면 곧 장 다른생각이 머릿속을 휘젓고 다니기 때문이다 하루를 버리는 시간없이 후회없이 살고싶다면 일과 설정후 목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큰 문제 먼저 해결하자, 삶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럼에도 계획을하고 정진해야하는 이유는 홍정욱 대표님의 말씀처럼 "목표가 없는 삶은 지도 없이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배와 같다. 뚜렷한 목표가 있는 자는 폭풍 속에서도 전진하고 없는 자는 순풍 속에서도 표류한다."

 

 

"나는 집중하는 삶을 살 것이다. 그것이 최선의 삶이기 때문이다"- Winifred Gallag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