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web3.0 - 넥스트 이코노미

y0ng777 2024. 10. 31. 14:23

 

 

이제 세상의 모든 거래는 한 방향으로 일어나지 않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 연결되어 상호작용한다는 뜻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성공적인 nft비즈니스 모델만 해도 상당수다.

 

1.마켓 플레이스유형,

2.한정된 디지털 자산 취득형,

3.커뮤니티와 산업계를 연결해서 확장하는 유형,

4.장기적으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드는 유형,

5.웹3.0시대에 새로운 인프라를 만드는 유형,

6.토큰과 결합해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유형

 

'phygital' 과 'IRL'   --- 가치창출   // 거래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의 디지털화

 

'phygital'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인 피지컬과 온라인 기술을 의미하는 디지털의 합성어다. 물리적인 것에 디지털을 접목해 물건이나 서비스에 생명력을 가미하거나, 디지털로 되어 있는 것을 물리적으로 변환하는 것 모두를 가리킨다. 

 

'IRL'은 In real life 의 약자다. 우리의 실생활과 온라인의 연결이 디지털 기술의 화두가 되면서 IRL도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은 디지털에 대한 관심이 온통 메타버스로 쏠려 있는데 메타버스는 온라인 중심의 세상이 실제 오프라인 세상과 제대로 연결될 때 완성될 것이다.

 

웹 3.0으로 진화해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제는 모두가 금융기관이 되는 시대에 들어섰다. 내가 가진 모든 자산을 디지털에 등록하고 이것을 활용해 수많은 사람과 거래할 수 있다. 거래하는 것은 금융 형태의 토큰일 수 있고, 물건일 수도 있다. 거래하는 시장은 당근마켓 같은 기존의 플랫폼이 될 수도 있고 오프라인 시장과 연결될 수도 있다. 그런 시장과 연결될 경우 각자의 자산은 더욱 분명하고 꼼꼼하게 관리해야한다. 개인도 기업도 모두 금융기관이 되는 시대가 올 텐데, 그 시대를 구축하는 첫번째 토대가 웹3.0이다. 나와 기업이 가진 모든 자산의 가치가 정확히 측정된 후, 서로 연결된 상태에서 거래를 비롯한 온갖 새로운 시도가 발생할 수 있다. 이전에는 결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웹3.0관련 기술이다. 

 


데이터의 소유권, 품질, 거래내역을 보장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것을 해결하는 기술이 바로 웹테크이다.

 

기본자산인 (웹,이동통신망,클라우드기술의 인프라가 설계되고 그렇게 바뀔수 밖에 없는 이유)

 

기술 혁신과 제반 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제대로 된 성과가 나타나고 변화가 생긴다. 이것이 바로 시스테믹 혁신이다.

 

초연결사회의 데이터 클라우드화로 인한 웹 이코노미로의 발전 - 웹은 개별 서비스 app을 넘어 xr기술로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있다.

 

*데이터의 가치가 가장 중요해지다.

web3의 정의 -시맨틱 웹: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잇는 새로운 언어를 사용해서 기계들끼리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지능형 웹이 바로 시맨틱 웹이다. 

 

시맨틱 웹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들 간의 관계 속에서 의미를 도출하는 것이 핵심이므로, 데이터 중심으로 자료가 검색된다.

좋은정보는 진짜 돈이 된다. 시맨틱 웹은 데이터들 간 관계 속에서 의미를 뽑는다.데이터의 진위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니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시맨틱 웹에서는 데이터 자체의 가치가 무척 중요하다.

 

 

 

데이터의 가치를 보증하는 웹3.0 기술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에비앙 생수로 예를 들면, 이 물이 에비앙임을 입증하야 가치를 갖는다. 에비앙 생수가 합당한 가치를 가졌는지 보장하고 증명하는 지원 시스템이 블록체인이다. 에비앙 생수에 가치를 부여하고 거래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 토큰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에비앙 생수를 편의점에서 사면 3000원 이지만 호텔 레스토랑에서 요리하는데 쓰면 수십만원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활용 여부에 따라서 가치가 천차만별이 되는 것이 메타버스 기술이다. 이 세가지 기술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블록체인: 암호화된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을 생성해 거래, 승인, 보상 정보를 기록하는 기술

토큰화 기술: NFT의 경우 ERC-721 ,ERC-1155, 그리고 분산형 파일 시스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프로토콜인 IPFS기술을 필요로 한다.

메타버스 기술: 메타버스는 한마디로 '나'의 분신인 아바타가 활동하는 공간이다. 디지털 공간에서도 각각의 공간이 계속 만들어지고, 그곳에서 나의 새로운 자아인 여러 아바타가 활동한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는 기술을 말한다.   결론적으로 메타버스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인 공간 웹은, 2차원 스크린을 넘어 현실을 반영한 3차원의 가상 디지털 트윈 속에서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자동화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현실에서 처럼 소통과 활동을 하는 공간의 구현을 지향하고 있다.

메타버스에는 세가지 계층이있다. 

 

1.우리가 오감으로 느끼는 실제 세상

2.실제 세상에 사물인터넷인 iot를 적용해서 아바타와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정보 계층

3. 실감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xr을 통해 사람들이 느끼는 인터페이스가 구현된 공간 반영 계층이다.


분산형 커뮤니티의 시대가 열리다.

블록체인,토큰화,메타버스를 키워드로 살펴보면 이들이 무엇을 시사하는지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다.

블록체인의 키워드 는 개방형, 분산화, 탈집중화,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과 탈중앙화 자율조직인 다오Dao, 그리고 커뮤니티 중심이다.

토큰화의 키워드 는 사용자 자신의 데이터 통제권 강화 nft, 디지털 자산과거래, 크리에이터 경제다.

메타버스 키워드 는 로컬경험, 커머스, 360동3차원 콘텐츠,xr, iot, 디지털 트윈으로 정리할 수 있다.


콘텐츠가 왕이다.

 

콘텐츠는 한마디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정보이자 저작물, 창작물이다. 우리가 하루종일 접하는 모든 것이 콘텐츠다.

 

웹 2.0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가 되었다는 점이다. 웹1.0 시대에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가 엄격하게 구분되었다면, 웹2.0에서는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

 

최근의 콘텐츠 트렌드를 보면, 확실히 오리지널 콘텐츠가 점점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음악, 게임, 영상뿐만이 아니다. 넷플릭스도 이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만큼 콘텐츠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플랫폼 기업들이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만든다. 다른 영상이나 이미지를 가져와서 팔로워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해당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 새로운 제조상품의 창조 - ip의 중요성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직접 선택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개인브랜딩***)

 

웹3.0 시대의 경제 생태계에서는 플랫폼의 영향력이 점차 줄어들 것이다. 플랫폼의 개방성이 강조되고 크리에이터와 팬을 직접 연결하는 채널도 다양하게 늘어날 것이다. 이제는 크리에이터가 플랫폼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외부 플랫폼을 넘어 스스로가 플랫폼이 되는 시대가 펼쳐진다. 자신의 팬들과 독자적인 커뮤니티를 이끌고 자신이 원하는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웹3.0 크리에이터 경제 생태계의 가장 큰 특징이 될 것이다.

인기와 흥행의 상징이 된 2차 창작물

- 콘텐츠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창작물에 대한 권리다. 자신의 콘텐츠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를 지식재산권이라 하며 출판, 음악, 영화 등의 저작권과 상표 디자인까지 모두 포함해서 IP라고 부른다. 지금까지는 '닫힌' 형태로 유통되는 IP들이 많았다면, 앞으로는 개방된 '오픈소스' 형태의 IP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할 것이다. 그런데 왜 IP가 중요할까? 지금까지 플랫폼에 의존했던 IP와 콘텐츠,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이제는 내가 직접 갖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터가 IP를 직접 확보할 때 생태계가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다.

 

웹3.0 콘텐츠의 특징 세가지

1. 소유와 보상의 변화. 콘텐츠를 소유한 만큼 나에게 들어오는 수익과 보상이 증가한다. 더이상 플랫폼에 종속될 필요가 사라짐

2. 2차 창작가능. 하나의 IP와 콘텐츠가 수없이 확장될 수 있고, 이 IP를 통해 자신만의 커무니티를 만들수있음.

3. 블록체인 기술이 동반. 웹3.0 콘텐츠가 실제로 만들어지고 작동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명확한 보상과 투명성, 저작권이 확보되어야 소유권과 여러 결제 수단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활동 콘텐츠로 돈 벌기

지금부터는 내 활동의 가치를 높여주는 보상 콘텐츠에 대해 살펴보자. 웹3.0 시대에 주목받는 것이 x2e이다. 여기서 x는 '무엇'을 뜻하는데,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게임이 될 수도있고 일하는 것이 될 수도 있으며, 그냥 걷는 것이 될 수도 있다. 무엇이든 그 행동만큼 벌어들이는 경제 활동이 'x'하면서 돈 벌기다.

 

x2e의 핵심은 무조건적 보상이 아니라 콘텐츠와 커뮤니티에 집중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콘텐츠 소비자의 데이터를 기업입장에서 확보 

크립토 이코노미는 nft나 앞으로 진행될 탈중앙화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결제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실제로 출시해서 운영하는 네트워크를 말한다.

- 메인넷이 중요한 이유는 자체 토큰, 지갑등을 통해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웹3.0 콘텐츠 시대를 향한 네가지 제안

 

1.좋아하는 콘텐츠를 선택하자. 수많은 콘텐츠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될 때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를 선택하자.

 

2.직접 크리에이터가 되거나, 크리에이터에게 투자하자.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자신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거나,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에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웹3.0 콘텐츠 생태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3.웹 3.0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자. 웹3.0 서비스는 지금 이 시간에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는 만큼, 그것들을 한번씩이라도 직접 체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만으로도 웹3.0 생태계에 동참할 수 있고 자연스레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4.웹3.0트렌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자. 남들보다 빠르게 웹 3.0에 익숙해지고 싶다면 웹3.0의 키워드나 관련 기업의 활동, 서비스의 탄생      을 꾸준히 지켜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결국 웹3.0 시대에 사랑받는 콘텐츠란 나만이 만들 수 있는, 가장 나다운 콘텐츠일 것이다.


토큰 이코노미, 개인이 은행이 되는 시대의 도래! - ***NFT는 나의 증명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인터넷이 정보 전달의 혁신을 몰고 왔다면 블록체인은 가치 전달의 혁신을 몰고 올 것이다.

토큰 이코노미, 즉 블록체인에 기반한 시스템 참여자에게 기여도에 따라 토큰으로 보상하는 경제 구조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내가 생산한 콘텐츠 혹은 콘텐츠 생산에 들인 시간과 노력을 토큰으로 적절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 탈중앙화된 경제 구조다.

 

새로운 디지털 경제 시스템에서 NFT는 어떤 역할을 할까? NFT는 나의 정체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원본 및 소유권을 증명해준다. 대개의 NFT는 희소성이 있어서 특정 커뮤니티 소속이라는 멤버십 가치를 갖는다.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는 도구이자 새로운 자산 유형이 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웹3.0에서는 개인의 암호화폐 지갑에 어떤 NFT가 들어 있느냐만 봐도 그 사람의 관심사와 소속 커뮤니티, 활동 내역 등을 알 수있다.